◆불충분한 잠
=성인은 하루에 7~8시간은 자야 한다. 충분히 잠을 못 자면
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. 침실에서 노트북, 휴대전화,
TV 등을 치우고 잠자는 데 우선을 두자.
◆수면 무호흡증
=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
될 수 있다.
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.
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
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야 한다.
◆불균형한 식사
=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.
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
없앨 수 있다.
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꼭 먹자.
◆빈혈
=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이다.
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다. 빈혈을
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, 간, 조개류, 콩 등
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.
◆우울증
=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
초래한다. 피로감, 두통,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다.
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.
◆갑상샘기능저하증
=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한다. 갑상샘 기능이
떨어질 경우,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다.
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된다.
◆지나친 카페인 섭취
=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한다.
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박 수와 혈압 등을 높인다.
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.
◆당뇨병
=당뇨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.
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
잘 되지가 않는다.
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.
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.
◆탈수증
=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다.
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.
적어도 한 시간에 물 2잔을 마시고, 육체 활동을 하기
전에는 더 많은 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